지난 6월 10일, 국제구리협회가 회원사 LS니꼬동제련과 함께 카퍼 프렌즈 – 구리 항균성 홍보 캠페인을 발표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제구리협회와 LS니꼬동제련은 구리의 항균성과 일상생활 위생과 방역을 위해 활용되는 구리의 가치를 쉽고 친근한 콘텐츠를 활용하여 널리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1년간 국내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의 주요 감염 경로는 집단 발생으로, 전체 감염경로의 45.4%를 차지한다. 특히 감염 취약 시설인 요양시설(13%)의 비중이 높았는데, 코로나 19로 공중보건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요즘, 구리의 항균성을 알려 방역에 취약한 이웃을 돕고자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국제구리협회는 설명했다.
국제구리협회와 LS니꼬동제련은 주요 대회에서 동메달을 18개 딴 국내 최다 동메달리스트인 전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박승희 선수를 홍보대사에 위촉했다. 박승희 선수는 자신의 커리어에서 동메달이 가지는 의미를 회상하며 구리 홍보에 적극 나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승희 선수는 항균동 캠페인 영상 촬영 및 적극적인 SNS 포스팅을 통해 구리의 항균성과 가치를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더불어 오는 9월, LS니꼬동제련이 2017년에 처음 시작한 양육원 문손잡이 기부 이벤트에 ICA와 함께 참여하여 울산 양육원 문손잡이를 항균동 손잡이로 교체해 주는 데 참여할 예정이다.